#3. 멕시코 시티 당일치기 방랑기
멕시코 시티는 2천 만 명이 사는 대도시다. 한국처럼 대중교통, 병원, 식당 등 대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사람이 많다는 느낌이 있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KFC, 맥도날드, 서브웨이, 공차가 있어서 반가웠다. 치안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도 길거리와 상점을 갈 때마다 경찰 또는 보안 요원들이 서서 감시를 했고, 버스에는 여성 전용칸이 있었다.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않는 걸 철칙으로 삼는다면 멕시코 시티는 매력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인 것 같다. 일정 상 1.5일을 멕시코 시티에서 보냈고, 멕시코 시티에서 인상깊었던 3가지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멕시코의 볼거리와 먹거리 멕시코와 한국은 시차가 14시간이다. 그래서 오전 10시부터 살짝 졸리기 시작했다. 그래..
멕시코 워케이션
2022. 8. 5. 05:22